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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신문-“홍주성 장애인 접근성 … 좋았지만 아쉬웠다”
작성일 : 2017-08-08조회수 : 71
“홍주성 장애인 접근성 … 좋았지만 아쉬웠다”
‘무장애 여행지’ 조사 하모니 원정대 카탈랏소팀 전해


2017년 08월 03일 (목) 15:59:06 노진호 기자  njh@hsnews.co.kr

“홍주성의 장애인 접근성은 좋았지만 다소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장애인과 노인·임산부 등 이동약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BF·Barrier Free) 여행지’를 조사하는 하모니 원정대 카탈랏소 팀은 이 같은 소감을 전해왔다. ‘하모니 원정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후원 문화관광지 장애인 접근성 조사사업 중 하나며 기아자동차와 (사)그린라이트가 진행을 돕는다.

이번 원정대 중 충남지역을 맡게 된 카탈랏소 팀은 신현오 팀장(전북대·26)을 비롯해 박상록(인하대·24), 김대웅(남서울대·23), 이슬기(전주대·23), 강수진(백석대·21) 씨 등으로 구성됐다. ‘카탈랏소’는 ‘바꾸다’라는 의미의 헬라어라고 한다.

이들은 지난 7월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과 오월드, 부여 백제원, 태안 간월암, 당진 솔뫼성지,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등을 조사했으며, 홍성을 대표하는 홍주성과 홍주성역사관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두 차례에 걸쳐 찾았다.

카탈랏소 팀은 “홍주성은 장애인 주차장이 따로 마련돼 있지는 않았지만 넓은 주차장이 입구에 있어 접근이 쉬웠다”며 “홍주성으로 올라가는 길이 완만한 경사로여서 휠체어를 이용하기 좋았다”고 호평했다. 하지만 이들은 “장애인 화장실이 없었고 주차장이 자갈로 돼 휠체어 이용이 쉽지 않은 점은 아쉬웠다”며 “이런 부분들을 개선한다면 더 많은 이동약자들이 홍주성을 방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팀원 중 강수진 학생은 “비가 오는 궂은 날이었지만 홍주성에 올라 바라본 경관은 참 좋았다”며 “이번 원정대 활동은 장애를 가진 나만의 불편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의 시선으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하모니 원정대 조사 결과 ‘BF 여행지’로 선정된 곳은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 홈페이지에 등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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