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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우수수기] 초록여행과 함께해서 즐거웠던 크리스마스
글쓴이 : 장유진작성일 : 2017-12-27조회수 : 855
강원도 춘천 용화산 자연휴양림 아침풍경
▲강원도 춘천 용화산 자연휴양림 아침풍경
소양강 스카이워크
▲소양강 스카이워크
천마산
▲천마산
춘천 월드온천
▲춘천 월드온천
몇년전에 알게된 초록여행으로 2년전 첫 겨울여행으로 강원도 고성으로 여행을 떠나 추웠지만 가슴따뜻한 여행의 추억을 안고 돌아 왔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봄에는 강화도를 여행을 떠났었고 무탈없이 석모도도 바라보고 강화도의 유명한 유적지도 가보고 서해바다의 짙은 석양도 보고 이야기거리를 하나 더 늘리고 추억을 담아 왔는데 그때 마다 혼자 계신 친정엄마와는 함께 여행할 생각은 전혀 못했었어요

문득 돌이켜보니 저의 유년시절의 기억중에 "가족여행"에 대한 추억과 기억은 따로 없었어요
시각장애로 인해 얼굴이 부자연스러워 사진찍거나 타인을 똑바로 보고 이야기를 한다던지 그런건 저에게 너무 어려웠던것같아요 항상 고개를 숙이고다니고 시선을 피하고 그랬으니까요
한두해 이렇게 여행을 하면서 점점 자신감을 회복하는 제 자신이 신기했어요
막상 부딪히고 보니 이상하게 쳐다보는 시선도 없어진것같고 자신감도 회복하고 가족과 함께 부모님과 찍은 사진이 머릿속에 특별한 추억의 기억이 없다는게 참 아쉬웠어요 .

오랜만에 초록여행 사이트에 접속을 해 잔여일있나 보려는데 신정 이벤트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궁금해서 이벤트 글을 읽어보다가 "아차!" 싶었던 짝궁이랑만 여행갈 생각만했지 단 한번도 엄마를 모시고 여행을 가야겠다 생각을 못한 생각을 담아 사연을 신청했어요

일찍이 혼자 계신 엄마는 동네 모임을 자주 다니시는데 얼마전에 산에 가셨다가 절벽에서 미끄러지셔서 가족들이 모두 크게 놀란일이 있었어요 천만다행이 큰 사고에 비해 경미한 부상을 입으셨었어요 보름간 입원해 계시면서 나약해진 모습을 보니 "아 엄마도 이제는 나이를 드시는구나" 싶더라구요 .엄마는 언제나 건강히 계실줄 알았는데 더 늦기전에 제가 느꼈던것처럼 겨울여행의 추억을 안겨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사연을 적어 이벤트글에 신청을 했는데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선정자 대상이 되었다는 전화를 받고는 너무 기뻤어요!
그렇게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동안 초록 여행차를 이용해 또한 유류비지원까지해주셔서 부담없이 여러곳을 누비며 여행을 다녀왔어요 .

급하게 숙소를 예약하려니 이미 만실인 경우가 많아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러가고싶었는데 강원도 춘천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떠났어요 궁금한게 많아 여러번 초록여행으로 전화를 했었는데 친절하신 직원분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


첫일정은 강원도 춘천 용화산 자연휴양림이었어요
밤늦게 도착해 저녁에 밥해먹고 아침에 나와서 풍경을 바라보니 수북히 쌓인 눈들이 아직 덜 녹았더라구요 공기도 좋고 비박으로 야영하는 야영객들도 많구요 설레였어요 ㅎㅎㅎ

막상 저녁에는 늦게 도착하느라고 깜깜한 시골길을 굽이굽이 올라가는데 조금 무섭더라구요 어디 이상한 숙소를 정했나 싶어서요 아침에 눈떠보니 이렇게 공기좋고 예쁜 풍경이 보일줄이야 ~!!
제가 남은 방 예약 한곳이 마침 장애인 편의시설이 되있는곳이라 문턱도 없고 편하더라구요

아침에도 간단히 밥을 숙소에서 해결하고 용화산 자연휴양림을 둘러보았어요
졸졸졸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었는데 반은 얼었는데 물이 흐르니 신기했어요
신발이 미끄러워 정상등정을 못했는데 용화산 정상에 올라가면 강원도 화천땅이 보인다고하네요 절경이 멋진곳같아요 다음을 기약하며
춘천호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며 소양강 스카이워크도가보았어요 바닥이 통유리라 보이는 곳인데 넘어질까 떨어질까 ㅎㅎㅎ겁내면서 탁트인 풍경도 보고 바로 옆에 오리배 타는곳이있어서 오리배도 타봤어요 무서웠는데 막상 타니까 페달돌리는게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가장긴 의암호 스카이워크는 겨울철 눈이 많이 와서 그런가 문을 닫았더라구요 의암호 까지 갔다가 소양강으로 다시내려왔어요

춘천에 왔으니 맛있는 닭갈비와 막국수를 맛있게 점심도 먹고 바로 근처에 소양강댐에가서 소양강 풍경도 보고 알카리성 물이 좋다는 춘천에 월드온천에가서 온천욕도 즐겼어요
국내 최고의 알카리성 온천수라는데 정말 물이 미끌미끌거리는게 온천욕이 너무좋더라구요

돌아오는 길에는 현지인들이 많이 간다는 빵집에 가서 맛있는 크림빵이랑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마석에 유명한 갈비탕집도 가서 엄마가 좋아하는 갈비탕도 함께먹어보고 또 이렇게 초록여행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왔어요 엄마랑 둘이서 사진도 많이 남기고 참 행복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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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총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강정화 (2018-01-05 09:42) 
축하드립니다! 12월 우수수기에 선정되셨습니다^^
답글(0)
 
강정화 (2017-12-28 11:32) 
언제나청춘 초록여행 중앙센터 강정화입니다.
어머님과 효도여행을 다녀오셨네요^^
재미있는 체험도 많이 하시고, 맛잇는 음식에 온천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여행이 되셨을 것 같습니다.

후기 작성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초록여행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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