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5월 우수후기] 예산 행복가에서 보낸 행복한 시간
글쓴이 : 박귀자작성일 : 2022-05-09조회수 : 406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함께 떠난 여행이었어요.
여행 가기 전 단체티를 직접 만들어서 입기로 하고 흰 면티를 구입해 염색 색종이를 오리고 다리미로 꾹꾹 눌러 붙혀가며 하나씩 완성되는 작품들을 보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갔습니다.
여행 출발 당일 집 앞에까지 차량을 탁송해주셔서 출발을 더 쉽고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바람도 좋았고 햇살도 좋았고 무엇보다 함께라 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예산에 가기전 행담도 휴게소에서 탁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먹은 꽈배기와 소떡소떡은 꿀맛이었고 여행을 계획하고 떠나기를 너무 잘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예당호 출렁다리에 무사히 도착해 분수쇼도 관람하고 다리를 건너며 저수지의 물색이 너무 예쁘다는 감탄사도 쏟아내었습니다.
사진도 많이 남기고 다리 끝에서 끝까지 다녀오니 슬슬 배꼽시계가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근처 돈까스 맛집에서 배부르게 저녁식사를 하고 나오니 어둑어둑 밤이 되었습니다.
같은 장소인데도 불빛을 받은 출렁다리는 달라보였고 음악분수쇼에서 나오는 음악과 분수에 기분이 더 업되는 듯했습니다.
아이들이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춤도 추고 함께 웃고 떠드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아이들과 한 차량으로 이동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정이 깊어가는 추억을 가질 수 있게 차량 지원해주신 초록여행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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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총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22-06-09 17:36)
여행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
함께 할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잘 다녀왔습니다.
지금 사진보니 분수의 아름다운 색과 음률이 귓가에 맴돕니다.
맨 마지막 사진은 음악에 맞추어 춤추는 아동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좋은 시간 보낼수 있도록 차량을 대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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