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11월 우수수기] 금강 철새축제를 다녀오며..
글쓴이 : 정광석작성일 : 2017-11-20조회수 : 763
안녕하세요~ 저는 그동안 차량 때문에 기회가 많이 없어서 여행을 가고 싶어도 못갔었는데 이번 초록여행에 당첨이 되어, 영상으로만 봤던 철새들을 직접 볼 생각을 하니 하루 전부터 마음이 설레였습니다.
그리고 11월 14일 드디어 금강 철새축제로 출발을 하여 1시간 반만에 걸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도착하면 다함께 단체사진을 바로 찍으려고 했었으나 빨리 철새들을 보고싶은 마음에 저 혼자 전망대를 향해 갔었고 그것때문에 일행이 저를 찾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일행이 저를 찾아서 사진을 찍었으며 다함께 전망대에 올라가 망원경으로 경치를 관람하였는데 철새들이 너무 많이 없어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본 전경은 아름다웠고 금강이 눈부시도록 빛이 나서 힐링이 되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새 모형 인형탈을 쓰고 기념 사진도 찍어서 색다른 기분도 냈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일행들과 같이 저녁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수다도 떨다보니 평소에 몰랐던 이야기들을 통해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 숙소 안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는데 너무 아름다웠고 크리스마스가 된 것 같은 느낌도 받았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창밖을 보니 밤에는 보지 못한 넓은 바닷가가 보여서 너무 좋았으며 조금더 시간이 있었으면 직접 바다에 가서 해산물을 케서 직접 요리하여 먹어 보고 싶었으나 일정이 있어서 전주 한옥마을로 출발하게 되었고 함께 간 누나가 전통한복을 입어서 사진을 찍고 관람을 하였는데 마치 제 눈에는 새색시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런 많은 경험들을 할수 있도록 해주신 초록여행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 주어서 이 글을 통해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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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총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7-12-07 15:27)
축하드립니다! 11월 우수수기에 선정되셨습니다^^
(2017-11-20 17:36)
언제나청춘 초록여행 중앙센터 강정화입니다.
누님분이 정말 새색시 맞으시네요^^*
단풍 속에서 여유로운 대화도 나누시니~
정말 즐거운 시간이 되셨을 것 같습니다!
후기 작성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초록여행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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