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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작가님과의 만남
작성일 : 2014-08-19조회수 : 2900

감성작가 이외수, 그를 만나고 왔습니다! 

 

 


 #1. 제 책에 장애인이 항상 등장하는 이유는요…. 


에이블복지재단안녕하세요작가님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

이외수 작가님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에이블복지재단첫 번째 질문 바로 들어가겠습니다선생님 책의 내용을 만날 때마다 책의 등장인물 중에 꼭 장애를 가진 인물이 있었어요...

이외수 작가님맞아요그걸 발견하시다니.

에이블복지재단장애를 가지신 분들을 매번 책에 등장시키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외수 작가님일단 저 자신이 차별화를차별화에 대한 불이익을 많이 당한 편이거든요첩첩산중 아주 깡촌 출신인데다가 체격도 외소하고시력 쪽에서는 왼쪽 눈이 거의 기능이 없는사실 인간이 다들 완전한 존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자기 모습을 못 보는 것이 아닌가그래서 책이 혹시 거울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그래서 누구나에게 자기 모습을 볼 수 있게 하거나또는 자신 안에 있는 결함을 볼 수 있는 거울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장애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을 한 겁니다.

에이블복지재단선생님께서는 저서에서 뿐 아니라최근엔 또 생활에서도 장애인과 관련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평창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도 해주셨는데계속해서 각별한 애정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이외수 작가님제 힘이 크진 않지만힘이 크게 되지 않더라도 노력하겠습니다.

 

  

 

 #2. 이외수 작가님에게 여행이란? 


에이블복지재단작품을 구상하실 때 여행을 통해서도 여러 가지 영감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평상시 여행하시다가 작품이 생각 날 수도 있으실 것 같아요이외수 선생님에게 있어서 여행이란 것이 어떤 의미가 될 수 있을까요?

 이외수 작가님저는 사실은 얻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버리러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그래서 자기를 버리고 새로운 자기를 얻어오는 것이 여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여행을 거의 안 하는 편입니다어렸을 때 하도 떠돌아서 집 나가면 개고생이다이게 머리에 박혀있습니다하하여행 가가지고 혼 안 난 적이 거의 없거든요고생 안 한 적이 별로 없고물론 얻어 오는 것은 많죠많은데사실은 버리고 오는 것이 여행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에이블복지재단감성마을 설계 당시부터 장애 접근성에 관한 것을 많이 해 놓으셨고 지금도 고칠 계획이 있으시다고 들었습니다.

 이외수 작가님.

에이블복지재단그렇다면 이곳에 특별히 또 장애인 분들바로 오늘 오셨지만 이렇게 단체로 오시는 분이나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그 분들이 또 색다르게 받아갈 수 있는 메시지가 있나요?

이외수 작가님사실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이 너무 미약해서 그냥 차별없이 대해드리는 것 외에는 못해드리고 그냥 여전히 뭐 그냥 안아드리거나 진심을 표현할 길이 어떻게 없을까 이런반가워는 합니다반가워는 하죠어렵게 오셨으니까일반인 분들이야 뭐 그렇게 어렵게 오시지는 않거든요근데 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상당히 각오를 하고 어렵게 오시니까 일반 분들보다 더 반갑죠,

에이블복지재단그러면 이제 휠체어 타고 감성마을에 오면 이외수 선생님과 허그 할 수 있다이렇게??

이외수 작가님그렇죠예 그렇습니다하하.

에이블복지재단굉장히 오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들 것 같은데요.

이외수 작가님하하.

  

 

 

 #3. 장애인 여행의 권리에 대해…. 


에이블복지재단화제를 돌리도록 하겠습니다이런 시각들이 있더라고요아직까지 직장도 힘들고 소위 의식주도 해결 안 되는 장애인이 많은데 무슨 여행이냐이렇게 말을 하는 분들이 계셔요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외수 작가님그냥 밥만 먹고 살지 뭐 또 딴 것도 먹으려고 하냐이런 것하고 똑같은 거거든요말이 안 되는 겁니다.

에이블복지재단그런 사람들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으신지.

이외수 작가님그냥 밥만 먹고 사시라고.

에이블복지재단하하감동적이면서도 유쾌한 인터뷰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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