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글램핑
글쓴이 : 김옥희작성일 : 2021-12-03조회수 : 436
기아 자동차 초록 여행 지원을 받아 1박 2일 거제 일원을 다녀왔다.
숙소는 사전에 예약한 거제 장목면 농소리 산 96-1 위치한 거제 농소 글램핑으로 숙소를
정하였고 차가 있는 곳까지 약속된 시간보다 일찍 오셔서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다. 집에서
정각 10시에 출발하여서 오전 11시 30분경 거가 대교를 지나면서 그 웅잠함에 놀라웠고
장목면에 있는 수산 센터에서 가족과 함께 회를 맛있게 먹고 일정을 다시 한번 확인을 하였고
여행에 필요한 식재료와 간식을 구입하고 첫 번째 목적지인 거제 씨월드 도착하며 돌고래들의
재롱과 재주 들을 보며 돌고래의 점프와 많은 삶의 기술을 보고 가족들은 깜짝 놀라워하며
다음 단계인 직접 돌고래와 교감을 하기 위한 안전 교육을 마치고 흰 돌고래를 만나 교감 뽀
뽀 안아주기 먹이 주기 놀아주기를 하였으며 그 영리함에 저는 감동과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흰 돌고래 아쉬운 작별을 하였고 다음 목적지인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향하였다.
포로들의 일상생활을 시작하여 피난민들의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자유를 찾아 남쪽으로
향하는 행렬을 보았으며 전쟁의 참상을 사진으로도 느끼고 참전한 군인과 비행기 등을 보며
그들의 노고를 느끼고 숙소로 향하였다. 이것으로 첫날 일정을 무사히 마치게 도와주신 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날 숙소인 게르에서 간단한 아침 식사를 하였고 주변의 경관을 둘러보고 팀장님께 오늘
일정을 의논하기 위하여 오셨다.
게르의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였고 다음 목적지인 옥포대첩 기념공원에 들로 이순신 장군님의 초상화를 보고 방명록에 글을 적고 그 당시 활약한 거북선과 판옥선을 상세히 보았으며 감탄을 감추지 못하였다.
참으로 이순신 장군께서는 나라를 구한 훌륭하신 분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목적지인 거제 식물원에 가서 많은 외래 식물들을 감상하였고 간단하게 사진 촬영을 하였으며 거제 명물인 굴 요리로 밥을 먹고 마지막 일정인 매미성으로 가서 성을 쌓은 한 사람의 힘이 지역 발전에 미친 영향이 얼마나 큰지 새삼 놀라웠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부산으로 향하였다.
이번 여행이 기간은 짧지만 어느 여행보다 알차고 많은 공부를 한 여행이었다.
여행을 기획해주신 초록 여행 장애인 총연합회 외 협찬해주신 기아 자동차의 배려로 뜻깊은 여행을 하게 도와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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